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경전과 개인적 계시의 연관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성경과 기타 경전을 읽고 사용하는 방법에서 [후기 성도]가 다른 기독교인들과 다른 점은 우리는 끊임없는 계시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경전은 지식을 얻는 궁극적 근원이 아니라 궁극적 지식 근원에 선행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지식은 계시를 통해 옵니다. 모로나이는 계시를 부인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라’(몰 9:8)고 말했고 우리도 그렇게 단언합니다.
경전에 있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을 인도하는 등불과 같으며(시편 119:105 참조) 계시는 그 등불을 몇 배나 더 밝게 하는 강력한 동력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경전과 그에 관한 선지자의 가르침을 주의 깊게 공부하고 그 뜻을 직접 알 수 있도록 개인적인 계시를 구하도록 권유합니다.”(“Scripture Reading and Revelation,” Ensign, Jan. 199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