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서 9장 5~12절에서 비밀 결사가 등장하여 다시 많은 사람에게 멸망이 임했음을 주목한다. 15~35절은 몰몬경 전체에서 여러 번 반복되어 나오는 주기이다.
백성들은 이머와 코리앤툼이 의롭게 통치하는 동안 크게 번성했다.(15~25절 참조)
헷이 통치하던 시절에 백성들이 비밀 결사에 가담하여 간악해지기 시작했다.(26~27절 참조)
주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 백성에게 그들의 큰 간악함을 경고하셨다.(28절 참조)
헷의 백성들은 선지자들을 거절했다.(29절 참조)
하나님의 심판이 백성 위에 임했다.(30~33절 참조)
백성들은 겸손해져서 회개했으며, 주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축복하셨다.(34~35절 참조)
이 번영과 간악함의 주기에서 야렛인들은 부유하면서도 의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었다. 야렛 백성들은 100년 이상 의롭고 번영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15~25절 참조) 이머 왕은 주님을 볼 만큼 의로웠다.(22절 참조) 교만 주기가 나오는 도해를 보려면 부록(413쪽)에 나오는 “의로움과 간악함의 주기”를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