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몰몬경에서 천사의 실재성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는 몰몬경에서 다루는 심오한 주제 중 하나가 복음 이야기에서 천사가 맡는 역할과 잦은 등장, 중심적인 참여라고 확신합니다. ……
살아갈수록 우리 생활에 더 중요해지는 것 중 하나는 천사의 실재성,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과 성역입니다. 모로나이 천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있고 우리 주위에서 좀 더 개인적으로 성역을 베풀며, 우리를 도울 힘이 있고, 또 그렇게 하는 천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3니 7:18; 모로 7:29~32, 37; 교성 107:20 참조) ……
저는 우리가 좀 더 자주 천사의 성역에 대해서 말하고 믿으며 간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사의 성역은 휘장을 통해 증거하는 하나님의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이며,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문서도 몰몬경처럼 그렇게 분명하고 설복력 있게 이 원리를 가르치는 것은 없습니다.”(“For a Wise Purpose,” Ensign, Jan. 1996, 16~17)
칠십인의 브루스 시 하펜 장로는 천사는 지금도 여전히 인간의 자녀에게 계속 성역을 베푼다고 가르쳤다.
“보이지 않는 천사의 성역은 하늘과 땅이 상호 작용하는 가장 숭고한 형태 중 하나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염려하고 계신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천사의 성역으로 궁핍한 이들은 실질적인 확신과 영적인 힘을 받습니다. ……
천사들은 언제 옵니까? 우리가 합당하도록 노력한다면 가장 필요한 시간에 우리 가까이에 천사들이 있을 것입니다.”(“When Do the Angels Come?” Ensign, Apr. 199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