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영광의 소망”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몰몬이 말한 소망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매일 쓰는 소망이라는 말에는 정해진 시간에 일정 목표점에 도달하기를 얼마나 ‘원하는가’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경제가 개선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방문을 ‘소망합니다.’ 그러한 소망은 진지하지만 단기적인 소망의 전형입니다.

인생의 절망은 흔히 단기적 소망이 실패한 데서 연유합니다. 그 대신 저는 궁극적인 소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궁극적인 소망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 궁극적인 소망은 예수님, 그리고 위대한 속죄 축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축복이란 만민에게 부활이 임하는 축복이자 죄에서 자유로워지도록 회개할 수 있는 축복이며, 경전에 나와 있듯이 ‘소망의 완전한 밝은 빛’(니파이후서 31:20)을 가능하게 하는 축복입니다.

모로나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바라야 할 바는 무엇이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 통하여 …… 소망을 가져야 할지니’(모로나이서 7:40~41; 또한 앨마서 27:28 참조) 따라서 진정한 소망은 변덕스러운 것이 아니라 영원 불멸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리아호나, 1999년 1월호, 61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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