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절망을 피하기 위해 선을 행해야 하는 필요성에 관한 통찰을 나누었다.
“몰몬경에서 우리는 ‘절망은 죄악으로 인하여 오는도다’(모로나이서 10:22)라는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일을 할 때는 기분이 좋고 나쁜 일을 할 때는 기분이 나쁘다.’ 죄는 인간을 절망과 낙담으로 끌어내립니다. 죄악 가운데에서 일순간 쾌락을 맛볼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결과는 불행합니다. ‘간악함은 결코 행복이 아니었느니라’.(앨마서 41:10) 죄는 하나님과 불화를 초래하며 영을 억압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모든 율법과 조화를 이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느 율법이나 우리가 그것을 지키면 특정한 축복이 옵니다. 율법을 어겼을 때는 그에 따른 어려움을 겪습니다. 무거운 절망을 짊어진 사람은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분의 멍에는 쉽고 그분의 짐은 가볍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11:28~30 참조)”(“절망하지 마십시오”, 성도의 벗, 1987년 3월호, 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