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우리가 모세의 율법을 지키며 굳건함을 지니고 그리스도를 고대하느니라. 이는 이 목적으로 율법이 주어졌음이라. 그런즉 율법이 우리에게 죽은 바 되었고, 우리는 우리의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심을 받을지라도, 계명으로 인하여 우리는 율법을 지키느니라.
또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하며또 우리는 우리의 예언에 따라 기록하노니,
이는 우리의 자손들이 그들의 죄 사함을 위하여
무슨 근원을 바라보아야 할지 알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우리가 율법에 관하여 말하는 것은, 우리의 자녀들로 율법이 죽은 것임을 알게 하려는 것이요, 그들로 율법이 죽은 것임을 앎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저 생명을 고대하고, 무슨 목적으로 율법이 주어졌는가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또 율법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후 율법이 마땅히 폐하여져야 할 때, 그들이 그를 대하여 그 마음을 완악하지 아니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또 이제 보라, 나의 백성들아, 너희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 그런즉 너희가 오해할 수 없도록 내가 너희에게 명백히 말하였느니라. 또 내가 한 그 말은 너희를 대하는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 말이 어떠한 사람에게라도 바른 길을 가르치기에 족함이라. 이는 바른 길이란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부인하지 않는 것임이니, 이는 그를 부인함으로써 너희는 또한 선지자와 율법을 부인하게 됨이니라.
또 이제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바른 길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부인하지 않는 것이요,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라. 그런즉 너희는 반드시 그의 앞에 절하며 너희의 능력과 생각과 힘과 너희 온 영혼을 다하여 그를 예배하여야 하나니, 만일 너희가 이를 행하면 너희는 결코 쫓겨나지 아니하리라. 또 그리할 필요가 있는 한, 너희는 모세에게 주신 율법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의 의례와 율례를 반드시 지켜야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