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치세의 제이라헤믈라

회개와 평화

앨마서 4:1~3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탄해하고, 겸손하게 된다.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육년에, 제이라헤믈라 땅에 다툼이나 전쟁이 없었으나, 백성들이 고난을 당하되, 참으로 그들의 형제들을 잃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그들의 양 떼와 소 떼를 잃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발 아래 짓밟혀 레이맨인들에 의해 훼파된 바, 그들의 곡식밭을 잃음으로 말미암아 크게 고난을 당하였더라.

이에 그들의 고난이 어찌나 컸던지 모든 사람에게 애통함이 있었고, 그들은 이것이 그들의 간악함과 그들의 가증함으로 인하여 그들 위에 보내신 하나님의 심판이라 믿은지라, 그러므로 그들이 일깨움을 받아 그들의 의무를 기억하게 되었더라.

앨마서 4:4~5

하나님께 복종하고 겸손함의 결과로 인해, 교회는 수천개로 늘어난다.

이에 그들이 더욱 온전히 교회를 세우기 시작하였고, 또한 많은 자들이 시돈 물에서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교회에 가입하였으니, 참으로 그들은 그 부친 앨마의 손으로, 교회의 백성 위에 대제사로 성별된 앨마의 손으로 침례를 받았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칠년에 하나님의 교회에 연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가 대략 삼천오백 인 가량 있었으며, 이같이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칠년이 끝났나니, 그 기간 동안 내내 평화가 있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