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치세의 제이라헤믈라

교회의 난관들

앨마서 1:16~18

니허가 사라졌는데도 그 땅에는 사제술과 거짓된 가르침이 자라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그 땅 도처에 사제술이 퍼지는 것을 그치게 하지 못하였나니, 이는 세상의 헛된 것들을 사랑하는 자가 많아, 그들이 나아가 거짓 교리를 전파하였음이요, 그들이 이를 행한 것은 부와 명예를 위해서였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법을 두려워하여, 알려질 경우 감히 거짓말하려 아니하였으니, 이는 거짓말하는 자들은 처벌을 받았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의 믿음에 따라 전파하는 체하였으니, 이제 법은 그 믿음으로 인하여서는 아무에게도 권력을 미칠 수 없었더라. 또 그들은 법을 두려워하여 감히 도적질하려 아니하였으니, 그러한 자들은 처벌을 받았음이요, 또한 그들이 감히 강탈하거나 살인하려고도 아니하였으니, 이는 살인하는 자는 사형에 처해졌음이라.

앨마서 1:19~20

교회에 속하지 않은 자들이 교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무릇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마다,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드는 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하였더라. 참으로 그들을 핍박하며,

온갖 말로 그들을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겸손함으로 인함이라. 그들이 그들 스스로의 눈에 교만하지 아니한 연고요, 그들이 참으로 돈 없이 값 없이, 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눈 연고더라.

앨마서 1:21~22

교회의 율법은 신자들이 비신자들을 박해하지 못하도록 금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일부 교인들은 항전하기 시작한다.

이제 교회의 백성 가운데는, 교회에 속한 자로서 어떤 사람도 일어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을 핍박해서는 아니되며, 또 그들 자신들 중에서도 핍박이 있어선 아니된다는 엄격한 법이 있었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중 많은 자들이 교만해져서, 그들의 대적들과 뜨겁게 다투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주먹다짐에까지 이르렀으니, 참으로 그들은 주먹으로 서로 치곤 하였더라.

앨마서 1:23~24

이러한 갈등을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거나 파문당한다.

이제 이 일이 앨마의 치세 제이년에 있었고, 그 일은 교회에 많은 고난의 원인이 되었나니, 참으로 그 일은 교회에 있어 많은 시험의 원인이 되었더라.

이는 많은 자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지고, 그들의 이름이 지워져 그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기억되지 못하였음이라. 또한 많은 자들이 스스로 그들 중에서 물러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