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너희로 회개에 이르는 너희의 신앙을 행사하기 시작하게 하시고, 너희로 그의 거룩한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게 하사,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되기를 원하노라.
참으로 그에게 부르짖어 자비를 구하라.
이는 그가 구원하시기에
능하심이라.참으로 스스로 겸손하고,
쉬지 말고 그에게 기도하라.너희가 너희의 들에 있을 때,
참으로 너희의 모든 양 떼를 위해 그에게 부르짖으라.너희의 집에서, 참으로 너희의 모든 권속을 위해,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그에게 부르짖으라.참으로 너희 원수들의 권력을 막아 주시도록 그에게 부르짖으라.
참으로 모든 의의 원수인 악마를 막아 주시도록 그에게 부르짖으라.
너희 밭의 작물을 위해 그에게 부르짖어,
그것들로 너희가 형통하게 하라.너희 들판의 양 떼를 위해 부르짖어,
그것들로 증식하게 하라.
그러나 이것이 모두가 아니니, 너희는 너희의 골방과 너희의 은밀한 장소에서 또 너희의 광야에서 너희의 영혼을 쏟아 내어야만 하느니라.
또한 너희가 주께 부르짖지 아니할 때는, 너희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여, 너희의 복리와, 또한 너희 주위에 있는 이들의 복리를 위해 끊임없이 그에게 기도하는 데 너희 마음을 기울이도록 하라.
또 이제 보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모두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행한 후에, 만일 궁핍한 자와, 헐벗은 자를 물리치며, 병들어 고난당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너희가 가진 것이 있을 때, 곤궁에 처한 자들에게 너희의 재물을 나누어 주지 아니하면-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이러한 일 중 아무것도 행하지 아니하면, 보라 너희의 기도는 헛되고, 너희에게 무익하며, 너희는 신앙을 부인하는 위선자와 같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자애롭기를 기억하지 아니하면, 너희는 정련하는 자가 (아무 가치가 없어) 내어버리므로, 사람들의 발 아래 밟히는 찌꺼기와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