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모사이야 왕이 삼 년 동안 계속해서 화평을 누리고 나서, 그는 리하이-니파이 땅 곧 리하이-니파이 성에 거하고자 올라간 백성들에 관하여 알기를 원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제이라헤믈라 땅을 떠난 때로부터 그의 백성이 그들로부터 아무것도 듣지 못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들의 강청함으로 왕을 피곤하게 하였더라. 그리하여 이렇게 되었나니 모사이야 왕이 그들의 용사 중 열여섯에게 리하이-니파이 땅으로 올라가, 그들의 형제에 관하여 알아 볼 것을 허락하니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다음 날 그들이 올라가려고 출발하매, 암몬이라 하는 자가 함께 하였으니, 그는 힘이 세고 강한 자요, 제이라헤믈라의 후손이라. 그는 또한 그들의 지도자더라.
그런데 이제 그들이 리하이-니파이 땅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광야에서 여행해야 하는 길을 알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여러 날을 방황하였으니, 곧 사십 일을 참으로 그들이 방황하였더라. 이에 그들이 사십 일을 방황하고 나서, 샤일롬 땅의 북방에 있는 한 작은 산에 이르러, 거기 그들의 장막을 쳤더라. 그리고 암몬이 그 형제 중 셋을 취하니, 그들의 이름은 아맬레카이, 힐렘, 그리고 헴이라. 그들이 니파이 땅으로 내려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