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왕의 명령을 좇아 그들과 싸우는 것은 아맬리카이아의 의도가 아니었나니, 보라, 도리어 레이맨인 군대의 환심을 사서, 스스로 그들의 수령이 되어 왕을 폐위시키고 왕국을 차지하려는 것이 그의 의도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