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위대한 영인지 혹은 사람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그러나 이만큼은 우리가 아노니, 그는 왕의 원수들이 죽일 수 없으며, 그의 노련함과 큰 힘으로 인하여, 그가 우리와 함께 있을 때는 그들이 왕의 양 떼를 흩을 수도 없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왕에게 벗이 됨을 아나이다. 그리고 이제 왕이시여, 우리는 사람에게 그처럼 큰 능력이 있다고 믿지 아니하오니, 이는 아무도 그를 죽일 수 없는 줄 우리가 앎이니이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