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이같이 쟁론하고 있을 때, 무리를 함께 모이게 한 여자 종이 와서 무리 가운데 있는 논쟁을 보고, 심히 슬퍼하여 눈물을 흘리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저가 가서 혹 왕후를 땅에서 일으키고자 왕후의 손을 잡으매, 저의 손이 왕후의 손에 닿자마자, 왕후가 일어나 두 발로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오 무서운 지옥에서 나를 구해 주신 복되신 예수여, 복되신 하나님이시여, 이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오 무서운 지옥에서 나를 구해 주신 복되신 예수여,
복되신 하나님이시여, 이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