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쇠막대를 굳게 붙잡는다는 말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쇠막대를 굳게 붙잡기 위해서는 오늘 저녁 우리가 이야기한, 생수를 얻는 세 가지 방법[읽고 공부하고 연구하기]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계속 해야 합니다.
…… 이 세 방법을 규칙적으로 실행하면 생수는 멈추지 않고 흐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쇠막대를 굳게 붙잡는다는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과 저는 쇠막대를 굳게 붙잡기 위해 매일 경전을 읽고 공부하며 연구하고 있습니까?”(“A Reservoir of Living Water” [CES fireside for young adults, Feb. 4, 2007], 10~11, www.ldsces.org)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쇠막대를 “굳게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쇠막대를 놓쳤을 때 어떻게 돌아와야 하는지를 가르쳤다. “여러분은 안개와 어둠, 즉 인생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 쇠막대를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쇠막대를 느슨하게 잡다가 그 길에서 실족하게 되면 회개하고 다시 잡을 때까지 한동안 어둠 속에서 쇠막대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성도의 벗, 1990년 1월호, 9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