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는 불순종하는 형들이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도록 돕기 위해 진리를 선언했다. 사악하여 영을 거스르는 사람들은 종종 영감에 따라 그들을 바로잡고 징계하려는 사람에게 도리어 화를 낸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비록 고통이 따를지라도 우리를 바로잡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부드러운 방법으로 그분의 존재를 나타내실 뿐만 아니라 다소 거친 방법으로도 나타내십니다. 예를 들면 진리가 ‘바로 그 중심까지 베[어 내는]’(니파이전서 16:2)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는 그 영혼에게서 교만을 잘라내는 고통스러운 영적인 수술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