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술이라는 죄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니파이는 사제술이 사람들이 “스스로를 세상을 위한 빛으로 세[울]”(니파이후서 26:29) 때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이는 예수께서 니파이 백성에게 “나는 너희가 치켜 들 빛이니”(제3니파이 18:24)라고 가르치신 말씀과 대조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그런 사제술이 교회 안에서나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 모두에게서 생겨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자든 여자든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을 조심합시다. 이들은 자신이 정한 교회 교리를 선언하며, 자신의 거짓 복음을 퍼트리고, 교회 기본 교리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루는 심포지엄과 서적과 잡지 출판을 후원함으로써 추종자들을 끌어들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선지자들에 반대하는 연설을 하고 출판을 하는 사람들과 자기들에게 선동되는 사람들의 영원한 복지를 전혀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이들을 조심하십시오. 몰몬경에 나오는 니허와 코리호어처럼 그들은 궤변술에 의지해 다른 사람을 속여 자신들의 견해를 불어 넣습니다. … 그들은 ‘스스로를 세상을 위한 빛으로 세워 이익과 세상의 칭찬을 얻으려 [할 뿐] 시온의 복리를 구하지 아니[합니다.]’(니파이후서 26:29)”(리아호나, 2000년 1월호, 74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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