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 행하여야 할 … 모든 것”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몰몬경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은 너희가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일러”(니파이후서 32:3) 주시리라는 약속이 들어 있다. 칠십인인 더블유 롤프 카 장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광야에서 리하이 가족을 인도한 리아호나처럼 우리를 인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각자에게 길을 보여 주는 개인적인 리아호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 길이 쉽다고 하여 게으르지 맙시다. 신앙을 발휘하고 성스러운 경전에 기록된 대로, 그리고 살아 있는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들이 전하는 대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우리 생각과 마음에 취합시다. 신앙과 근면함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합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가 무엇을 행해야 할지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영적인 리아호나가 되기 때문입니다.”(리아호나, 2004년 5월, 37쪽)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매일 규칙적으로 경전을 공부하여 성신과 함께하는 일이 유익하고도 중요하다고 확언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실 수 있는 다른 간단한 방법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표준 경전과 살아 있는 선지자들의 말씀을 읽고 상고하십시오. 매일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경전을 충실히 연구하면 성신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리아호나, 2004년 5월호, 18쪽)

칠십인인 스펜서 제이 콘디 장로는 경전은 우리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성신을 동반할 수 있게 해 준다고 가르쳤다. “여러분은 선교 사업과 장래 직업, 그리고 궁극적으로 결혼에 관한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경전을 읽고 인도를 받기 위해 기도한다면, 여러분은 실제로 인쇄된 문자와 같은 형태로 응답을 받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약속된 대로 성신은 ‘[여러분이]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니파이후서 32:5]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경전을] 읽으면서 뚜렷한 느낌과 속삭임을 받을 것입니다.”(리아호나, 2002년 7월호, 50쪽)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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