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신권을 소유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의무가 있다는 말씀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부름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그것은 부름을 수행할 때 위엄 있게 행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며, 모든 사람의 눈에 존경할 만하고 칭찬할 만하게 일하며, 부름을 확장하고 강화하며, 그 부름을 통해 하늘의 빛이 다른 사람에게 비취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부름을 영화롭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단순히 그 부름에 관련된 봉사를 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장로는 장로에게 주어진 의무가 무엇인지 배운 다음 그대로 행함으로써 장로라는 부름을 영화롭게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집사, 교사, 제사, 감독 등 신권 직분을 지닌 모든 사람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리아호나, 2005년 5월호, 5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