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유황의 못”이라는 표현은 경전에 여러 차례 반복된다.(요한계시록 19:20; 20:10; 니파이후서 9:16, 19, 26; 28:23; 야곱서 3:11; 6:10; 모사이야서 3:27; 앨마서 12:17; 14:14; 교성 76:36) 이 표현은 주로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심판 이후에 가게 될 장소나 죄 지은 사람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묘사하는 데 쓰인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가는 장소에 관해 현대 계시에서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다. “[악한 사람]은 악마와 그의 사자들과 함께 불과 유황 못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교성 76:36)
정신적 고통에 관해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스스로를 고문하고 정죄합니다. 그렇기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그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리니. 사람이 마음속에 느끼는 낙담의 고통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처럼 격심합니다.”(History of the Church, 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