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회장단의 매리온 지 롬니(1897~1988) 회장은 주님의 사업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침으로써 자애를 키우라고 권고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진 것을] 나누면서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주는 것을 아깝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지닐 수 있을까요?’ 저는 그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충실하게 모든 계명을 지키면서 생활하고, 자기 자신을 내어 주고, 가족을 돌보며, 교회 부름에서 봉사하고, 선교 사업을 하고,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고, 경전을 공부하십시오.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렇게 봉사하면서 자신을 잊게 되면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져 부드럽게 …… 해 주실 것입니다.”(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140~1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