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앨마가 명하여 교회의 백성들로 하여금, 각자 자기가 가진 바에 따라, 자신의 재물에서 나누어 주게 하되, 만일 더욱 풍족하게 가졌다면 그는 더욱 풍족하게 나누어 주게 하고, 조금 밖에 갖지 못한 자에게는 조금 밖에 요구하지 않게 하고, 갖지 못한 자에게는 주게 하였더라. 그리고 이같이 그들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의 자유의사와 하나님께 대한 선한 소망으로 그들의 재물에서 나누어, 궁핍에 처한 제사들과 또한 궁핍하고 헐벗은 모든 영혼에게 주도록 하였더라. 그리고 이를 그가 그들에게 이른 것은 하나님께 명령을 받은 것이라. 이에 그들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며, 현세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그들의 필요와 그들의 부족에 따라 서로 나누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