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하이가 이끄는 무리 중 많은 이들이 스스로 고난을 자초했지만,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자신의 잘못으로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주님께서 베푸신 자비가 어떠했는지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과거에 있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내 영혼의 원수가 지난 세월 동안 내게 세력을 떨치게 되었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며, 그분을 믿고 그분 앞에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쁠 따름이다.”(The Personal Writings of Joseph Smith, comp. Dean C. Jessee [1984], 238; 표준화된 구두점, 맞춤법, 대문자 사용법에 맞게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