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마서 39장 11~12절에서 앨마는 순결의 법을 어긴 아들 코리앤톤에게 우리의 잘못된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복음에서 멀어지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조셉 필딩 스미스(1876~1972) 회장은 사람들을 진리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경고했다.
“온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은 하나님 자녀를 참된 진리에서 멀어지도록 인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과 복음 원리를 믿는 신앙을 파괴하려 하는 여러 종류의 철학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주님은 우리가 온 생애 동안 수고하여 단 한 영혼이라도 구한다면 그분과 함께 우리가 누릴 기쁨이 얼마나 크겠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에 우리가 한 행위 때문에 한 영혼을 진리에서 멀어지도록 인도했다면 우리의 슬픔과 죄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한 영혼의 눈을 멀게 하는 자, 거짓을 퍼뜨리는 자, 자신의 가르침으로 사람을 하나님의 왕국과 그 충만함으로 인도하는 신성한 진리를 파괴하는 자는 큰 죄를 짓는 것이며 영원한 형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한 영혼을 파멸시키는 것은 지금까지 창조된 가장 위대한 일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구원의 교리, 브루스 알 맥콩키 편, 1권, 292~29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