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설명은 죽음 이후와 부활 전 영의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육신이 죽더라도, 영은 계속해서 살게 된다. 영의 세계에서 의로운 영은 ‘낙원이라 일컫는 행복의 상태, 곧 안식의 상태, 평화의 상태로 영접되어, 그 곳에서 그들의 모든 곤경과 모든 염려와 슬픔에서 놓여 쉬게 [될]’(앨마서 40:11~12) 것이다. 영옥이라고 불리는 곳은 ‘진리를 알지 못하고 자기들의 죄 가운데서 죽은 자들 또는 선지자들을 거부하고 범법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교성 138:32) 위해 마련된 곳이다. 영옥에 있는 영들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 죄에서 돌이키는 회개, 죄 사함을 위한 대리 침례, 안수에 의한 성신의 은사와 …… 반드시 알아야 할 복음의 다른 모든 원리도 가르침 받았느니라.’(교성 138:33~34) 만약 그들이 복음의 원리들을 받아들이고, 죄를 회개하고, 성전에서 그들을 위해 행해진 의식들을 받아들이면, 그들은 낙원으로 영접될 것이다.”(신앙에 충실함: 복음 참고서 [2004], 161쪽)
브리검 영(1801~1877) 회장의 설명은 영의 세계와 하나님의 처소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죽은 이후에 여러분은 어디로 갑니까? 바로 영의 세계입니다. 아브라함의 품으로 가게 됩니까? 아닙니다. 그런 곳이 아니라 영의 세계로 갑니다. 영의 세계는 어디입니까? 바로 이 곳입니다. 선한 영과 악한 영이 함께 갑니까? 네, 함께 갑니다. 그들 모두 한 왕국에 거합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들이 해로 갑니까? 아닙니다. 조직된 지구의 경계 밖으로 갑니까?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 지구 위로 옵니다.”(Discourses of Brigham Young, sel. John A. Widtsoe[1954],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