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피흘림

몰몬경 학생 교재 (2009)

앨마서 52~53장은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태복음 26:52)라고 말씀한 구주의 가르침을 증명한다. 사악하고 배도한 니파이인들(앰모론과 그 외 사람들)의 지휘에 따라 레이맨인들은 니파이 성읍들을 난폭하게 빼앗고 소유하려 했다. 그러나 그들은 각 성읍을 취하는 데 큰 대가를 치렀으며 “많은 피를 잃지 않고 취한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앨마서 52:4) 모로나이 대장은 항상 칼을 드는 일을 매우 꺼렸으며 평화를 위해 검을 내려놓고 싶은 소망이 훨씬 더 강했다.(앨마서 52:37 참조) 그는 니파이인들이 승리했을 때조차도 그것이 양쪽에서 수천 명에 달하는 생명을 빼앗고 얻은 결과라는 점을 알았다.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산다면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평강의 왕자이시며, 그분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평화의 사절이다.

몰몬경 학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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