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이십육년에, 보라, 레이맨인들이 정월 초하루 아침에 깨어, 보라, 아맬리카이아가 자기의 장막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또한 티앤쿰이 그 날 그들과 싸울 준비가 다 되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이에 이제 레이맨인들이 이를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북방 땅으로 행군하려던 그들의 계획을 버리고 그들의 온 군대와 더불어 뮬레크 성으로 퇴각하여, 그들의 방어 시설 안에 들어가 피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