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에는 구주께서 아버지께 감사를 표현하신 사례가 많이 나온다.(마가복음 14:23; 요한복음 6:5~11; 11:33~35, 41; 고린도전서 11:23~24 참조) 니파이인들을 두 번째로 방문하시자마자 예수님께서는 경전에 기록된 그분의 첫 번째 기도와 두 번째 기도를 아버지께 감사드리는 것으로 시작하셨다.(제3니파이 19:19~20, 27~28)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이 원리를 강조했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데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하고 단순한 기도를 드리며 우리에게 주신 많은 축복과 은사와 재능에 대해 밤낮으로 감사드리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감사 기도를 드림으로써 우리는 지혜와 지식의 더 높은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우리 구주인 주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가 의지하고 있음을 나타내 보입니다.”(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6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