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인인 조지 레이놀즈(1842~1909) 장로는 야렛의 형제의 이름(이더서 2:13 참조)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에게 계시된 이야기에 대해 말씀했다. “커틀랜드에 살던 레이놀즈 카훈 장로에게는 갓 태어난 아들이 한 명 있었다. 어느 날 카훈 장로는 집 앞을 지나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안으로 불러 들여 아기를 축복하고 이름을 지어 달라고 부탁했다. 조셉은 그렇게 했고 아이에게 마혼리 모리앤쿠머라는 이름을 주었다. 축복을 끝마치고 아이를 침대에 눕히면서 조셉은 카훈 장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기에게 지어준 이름은 야렛의 형제의 이름입니다. 주님께서 방금 제게 그것을 보여[또는 계시해] 주셨습니다.’ 옆에 서 있던 윌리엄 에프 카훈 장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부친께 드린 이 말을 들었다. 이때 처음으로 이 경륜의 시대에 야렛의 형제의 이름이 교회에 알려졌다.”(“The Jaredites,” Juvenile Instructor, May 1, 1892,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