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선언하셨다. “이에 내가 너와 할례의 성약을 세우리니, 이는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 사이에 나의 성약이 될지니, 이는 어린아이들이 여덟 살이 되기까지는 내 앞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 하는 줄을 너로 영원히 알게 하려 함이니라.”(조성, 창세기 17:11) 하나님께서는 또한 아브라함에게 할례가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 (창세기 17:11)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나 고대에 많은 사람은 배도의 영에 영향을 받아 할례가 남자 아이를 거룩하게 만드는 데 필요하다고 믿었다.
할례의 법은 영원히 지속될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 아니었다. 구주께서는 몰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할례의 법이 나로 말미암아 폐하여졌도다”(모로나이서 8:8) 교리와 성약에는 할례의 법이 종식된 이유가 설명되어 있다.(교성 74:2~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