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일이 있음을 알고 나서 즉시 그 문제에 관하여 여쭈었더니, 주의 말씀이 성신의 권능으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희의 구속주, 너희의 주 너희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보라,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의인을 부르려 함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 함이니라. 온전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 있나니,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은 온전하도다. 이는 그들에게 죄를 범할 능력이 없음이라. 그러므로 아담의 저주가 나로 말미암아 그들에게서 제하여져서, 그들에게 아무 힘을 미치지 못하며, 할례의 법이 나로 말미암아 폐하여졌도다 하셨느니라.
이에 이와 같이 성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나타내셨으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희가 어린아이에게 침례를 줌은 하나님 앞에 중대한 조롱 행위인 줄을 내가 아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