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안톤 시대

레이맨인과 니파이인 이반자들이 남쪽 땅을 점령하다

힐라맨서 4:1~3

니파이인 배교자들은 그들의 땅 밖으로 쫒겨나고, 이에 그들은 레이맨인들의 왕에게 전쟁을 할 것을 유도한다. 하지만 니파이인들은 두려워하며 전쟁에 소극적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제오십사년에 교회 내에 많은 불화가 있었고, 또한 백성 가운데서도 다툼이 있어 많은 유혈이 있더라. 이에 모반한 무리들이 죽임을 당하고 그 땅에서 쫓겨나 레이맨인의 왕에게로 가니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레이맨인들을 충동하여 니파이인들을 대적하여 싸우게 하고자 애썼으나, 보라, 레이맨인들은 심히 두려워하여 그 이반자들의 말을 듣고자 아니하더라.

힐라맨서 4:4~5

배교자들의 꾸준한 설득은 드디어 결실을 맺어, 레이맨인들은 드이어 니파이인들을 공격하고, 제이라헤믈라를 성공적으로 함락시킨다.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오십육년에 니파이인들에게서 레이맨인들에게로 올라간 이반자들이 있었으니, 이들이 다른 자들과 함께 그들을 충동하여 니파이인들에 대하여 노하게 하는 데 성공한지라, 이에 그들이 그 해 내내 전쟁 준비를 하였더라.

그리고 제오십칠년에 그들이 니파이인들을 대적하여 싸우러 내려와 죽음의 일을 시작하여, 참으로 판사 치세 제오십팔년에는 제이라헤믈라 땅과 또한 풍요 땅 근처에 있는 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땅을 점령하는 데 성공하였더라.

힐라맨서 4:6~8

모로나이하와 니파이인 군은 북쪽 지역의 풍요의 땅은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지만, 이미 남쪽은 레이맨인들에게 점령당한 뒤였다.

이에 니파이인들과 모로나이하의 군대는 풍요 땅으로 쫓겨 들어가서, 거기서 레이맨인들에 대하여 방비를 강화하였나니, 곧 서해에서 실로 동해에 이르기까지라, 이는 그들이 그들의 북쪽 땅을 방어하기 위하여 방비를 강화하고 그들의 군대를 배치한 선을 따라 니파이인에게는 하룻길이더라.

이같이 니파이인들의 이반자들은 레이맨인들의 수많은 군대의 도움으로 남방 땅에 있는 니파이인들의 모든 소유지를 다 손에 넣었으니, 이 모든 일이 판사 치세 제오십팔년과 구년에 이루어졌더라.

힐라맨서 4:9~10

모로나이하는 다시 싸웠고, 다음해, 그는 그들의 영토를 일부 수복하는 데에 성공한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육십년에 모로나이하가 그의 군대와 더불어 그 땅의 많은 지역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하였으니, 참으로 그들이 레이맨인들의 수중에 떨어졌던 많은 성읍들을 되찾았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육십일년에는 그들이 그들의 모든 소유지의 절반을 되찾는 데 성공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