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안톤 시대

니파이인과 레이맨인이 교류하고 번영하다

힐라맨서 6:7~8

니파이인과 레이맨인의 외교적 관계는 급속한 진전을 이루었고, 그들의 자유 무역 관계에 동의가 이루어진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또 보라, 온 땅에 평화가 있어, 니파이인들은 니파이인이나 레이맨인 가운데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그 원하는 지역으로 다녔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레이맨인들도 니파이인 가운데나 레이맨인 가운데나를 가리지 않고 어디로든지 그 원하는 곳으로 다녔고, 그들은 서로 자유로이 교류를 가지며 마음대로 사고팔며 이익을 얻었더라.

힐라맨서 6:9~11

니파이인과 레이맨인은 서로 같이 번영하기 시작하고,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귀금속의 발견으로 더더욱 번영한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 곧 레이맨인들과 니파이인들 모두가 심히 부하게 된지라, 남쪽 땅이나 북쪽 땅을 막론하고, 그들에게 금과 은과 온갖 귀금속이 심히 풍부하였더라. 이제 남쪽 땅은 리하이라 하고, 북쪽 땅은 시드기야의 아들의 이름을 따라 뮬레크라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뮬레크를 북쪽 땅으로 또 리하이는 남쪽 땅으로 데려 오셨음이라. 또 보라, 이 두 땅에 각종 온갖 금과 은과 귀한 광물이 있었고, 또 정교한 장인들이 있어 온갖 광물을 다루며 이를 정련하였으니, 이러므로 그들이 부하게 되니라.

힐라맨서 6:12~14

평화, 번영, 풍족, 그리고 축복이 레이맨인과 니파이인 모두에게 내려진다.

그들은 북쪽과 남쪽에서 모두 곡물을 풍성하게 재배하였더라. 또한 그들은 북쪽과 남쪽에서 모두 심히 창성하였더라. 이에 그들은 땅에서 번성하고 점차 심히 강하게 되었더라. 또한 그들은 양 떼와 소 떼와 살진 짐승들을 많이 길렀더라. 보라 그들의 여자들은 수고하고 길쌈하여, 온갖 옷감 곧 세마포와 각종 옷감을 지어, 그들의 벌거벗음을 가리웠더라. 이같이 제육십사년이 평화로운 가운데 지나가니라. 또 제육십오년에도 그들에게 큰 기쁨과 평화가 있었나니, 참으로 장차 임할 일에 관하여 가르치는 일과 예언이 많이 있었더라. 이같이 제육십오년이 지나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