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불이 그루터기를 삼킴같이,
또 불꽃이 겨를 소멸함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음이 되겠고,
그들의 핀 꽃은 티끌처럼 올라가리니
그들이 만군의 주의 율법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으로 인함이니라.
그러므로 주의 노여움이
그 백성에게 대하여 불붙었고,
그는 그들을 대적하여
그 손을 내뻗어 그들을 치신지라,
언덕들은 떨었으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한가운데서 찢기어졌었도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여움이 돌이켜지지 아니하였으되
그의 손은 여전히 뻗어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