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 무서운 괴물의 손아귀에서 우리가 벗어날 길을 마련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선하심이 얼마나 크냐. 진정 저 괴물은 사망이요 지옥이니, 이를 내가 육신의 사망이요 또한 영의 사망이라 일컫는도다. 이에 우리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구제의 방편으로 인하여 내가 말한 바, 현세적 사망인 이 사망이 그 죽은 자를 내놓으리니, 이 사망은 곧 무덤이니라.
또 내가 말한 바 영적 사망인 이 사망이 그 죽은 자를 내놓으리니, 이 영적 사망은 곧 지옥이니라. 그런즉 사망과 지옥이 그 죽은 자를 반드시 내놓으리니, 지옥이 그 사로잡은 영을 반드시 내놓겠고, 무덤이 그 사로잡은 육신을 반드시 내놓으리라. 그리하여 사람들의 육신과 영은 서로에게로 회복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부활의 능력으로 의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