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리브의 원년에, 코리앤투머가 모론 땅으로 올라와 리브를 대적하여 싸우니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리브와 더불어 싸우매, 리브가 그의 팔을 쳐 그가 부상을 입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리앤투머의 군대가 리브를 압박하매 리브가 바닷가의 변경으로 도망하였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코리앤투머가 저를 추격하매, 리브가 바닷가에서 그에게 공격을 가하였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리브가 코리앤투머의 군대를 치매, 그들이 에이키시 광야로 다시 도망하였느니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리브가 에이고시 평지에 이르기까지 그를 추격하였고, 코리앤투머는 자기가 도망하여 간 그 지역에서 리브 앞에서 도망할 때 모든 백성을 자기와 함께 데리고 갔었더라.
또 에이고시 평지에 이르러서는 그가 리브에게 공격을 가하여 저를 치되, 곧 저가 죽기까지 그리하였더라. 그러나 그 대신에 리브의 동생이 와서 코리앤투머를 대적한지라, 싸움이 심히 맹렬해졌더니, 이에 코리앤투머가 리브의 형제의 군대 앞에서 다시 도망하였더라. 이제 리브의 형제의 이름은 시즈라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