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의 제자들이 여행하며 그 보고 들은 것을 전파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있었을 때, 이렇게 되었나니 제자들이 함께 모여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며 금식하였더라.
이에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자기를 보이시니, 이는 그들이 그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하고 있었음이라. 이에 예수께서 오사 그들 가운데 서셔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
이에 그들이 예수께 아뢰기를, 주여,
우리가 이 교회를 일컬을 이름을 우리에게 일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는 이 문제에 관하여서 백성 중에 논쟁이 있음이니이다.
이에 주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이를 발견하는 이가 적되, 사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행하는 자가 많아,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까지 그리로 행함이니라 하셨느니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말씀을 하시고 나서, 그의 제자들에게 한 명씩 말씀하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간 후에
너희가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에 그들이 셋을 제외하고는 모두 말씀드려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수명에 이르도록 산 후에는, 주께서 우리를 부르신 바, 우리의 봉사의 직무가 끝나고, 우리가 속히 주께로 주의 나라에 가기를 원하나이다 하였던지라.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게 이 일을 원하였으매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칠십이 세가 된 후에는
내게로 내 나라에 와서,
나와 함께 안식을 누리리로다 하시더라.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나서, 세 사람에게로 몸을 돌이키시고 저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나서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하시더라.
이에 저들이 그 마음에 근심하거늘, 이는 저들이 그 원하는 바를 감히 그에게 이야기하지 못함이라.
이에 예수께서 저들에게 이르시되...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그 머물게 될 셋을 제외하고는 그들 모두를 그의 손가락으로 건드리시고 떠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