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전서 17:19~22

이제 그들은 내가 슬퍼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기뻐하였나니, 그리하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네가 배를 건조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었나니, 이는 네가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았음이니라. 그런즉 너는 그렇게 큰 일을 성취할 수 없느니라. 또 너는 그 마음의 어리석은 상상에 이끌려 나온 우리 아버지와 같도다. 참으로 아버지는 우리를 예루살렘 땅에서 이끌어 내었고, 우리는 이 여러 해를 광야에서 방황하였으며, 우리의 여자들은 아이를 가진 무거운 몸으로 수고하였고, 그들은 광야에서 아이들을 낳았으며 죽음이 아닐 뿐 온갖 고초를 다 겪었나니, 그들이 이러한 고난을 겪는 것보다 예루살렘에서 나오기 전에 죽는 것이 나았으리라.

보라, 이 여러 해를 우리는 광야에서 고생하였나니, 그 시간에 우리는 우리의 소유와 우리 기업의 땅을 누릴 수 있었으리라. 또 우리는 행복했었으리라. 또 우리는 예루살렘 땅에 있던 백성들이 의로운 백성이었음을 아노니, 이는 그들이 모세의 율법을 좇아 주의 규례와 법도와 그의 모든 계명을 지켰음이라. 그러한즉 우리는 그들이 의로운 백성임을 아노라. 그러하거늘 우리 아버지는 그들을 비판하였으며 우리가 부친의 말을 들으려 하였으므로 우리를 이끌어 내셨나니, 과연 우리 동생은 부친을 닮았도다.

이 같은 말로 참으로 나의 형제들은 우리에게 원망하며 불평을 토하였느니라.

소제목: 풍요의 땅에 도착하다

제목: 예루살렘과 아라비아의 리하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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