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나의 부친이 광야에 머물러 계시는 동안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되,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나니 달리 말하자면 내가 한 시현을 본 것이니라. 또 보라 내가 본 것으로 말미암아 니파이와 또한 샘으로 인하여 주 안에서 기뻐할 까닭을 내가 가졌나니, 이는 그들과 그들의 자손 가운데 많은 자가 구원받으리라고 생각할 만한 까닭을 내가 가졌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보라, 레이맨과 레뮤엘아, 너희로 인하여 내가 심히 두려워하노라. 이는 보라, 내 생각으로는 내 꿈에 내가 어둡고 황량한 광야를 보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