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 모로나이는 야렛 백성의 기사를 요약하기를 마친 후에 내가 더 기록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아니하였으나, 내가 아직은 죽지 아니하였고, 또 나는 레이맨인들이 나를 멸할까 하여 그들에게 나를 알리지 아니하노라.
이는 보라, 그들의 전쟁은 그들끼리 심히 격렬하며, 그들의 증오로 말미암아 그들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려 아니하는 모든 니파이인을 죽임이라.
그러나 나 모로나이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아니할 것인즉, 그러므로 나는 내 생명의 안전을 위하여 어디든지 내가 갈 수 있는 곳으로 헤매노라.
그러한즉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몇 가지를 더 기록하노니, 이는 내가 더 기록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아니하였었음이라. 그러나 내가 몇 가지를 더 기록하노니, 혹 이것이 주의 뜻을 좇아 장차 언젠가 나의 형제 레이맨인들에게 가치 있는 것이 되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