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 나 모로나이는 계속하여 내가 기록하고 있는 백성의 멸망에 관한 나의 기록을 마무리하고자 하노라.
보라 그들은 이더의 모든 말을 배척하였나니, 이는 저가 진실로 사람이 있기 시작한 때로부터 있었던 모든 일을 그들에게 고하였음이요, 또 물이 이 땅에서 물러간 후에 이 땅이 다른 모든 땅 위에 뛰어난 땅 주의 택하신 땅이 된지라, 그러므로 주는 이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으로 그를 섬기게 하고자 하신다는 것과,
또 이 땅은 하늘에서 내려올새 예루살렘의 터요, 주의 거룩한 성소의 터임을 그들에게 고하였음이라.
보라 이더는 그리스도의 날을 보았고, 이 땅에 세워질 새 예루살렘에 관하여 말하였도다.
그리고 저는 또한 이스라엘의 집에 관하여서와, 리하이가 떠나올 예루살렘에 관하여서도 말하되-그것이 훼파된 후에 중건되어 주께 거룩한 성이 될 것인즉, 그러므로 그것이 새 예루살렘이 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옛적에 이미 있었음이라. 그러나 그것이 중건되어 주의 거룩한 성이 되며, 이스라엘의 집을 위하여 세워질 것이요-
또 새 예루살렘은 요셉 자손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땅에 세워질 것이라 하였나니, 이 일에 대하여서는 이미 예표가 있었느니라.
이는 요셉이 그의 아버지를 인도하여 애굽 땅으로 내려간 것같이 그가 거기서 죽었음이니, 이러므로 주께서 요셉 자손의 한 남은 자들을 예루살렘 땅에서 인도해 내셨음은, 참으로 그가 요셉의 아버지에게 자비를 베푸사 그로 멸망하지 않게 하셨던 것같이, 요셉의 자손에게도 자비를 베푸사 그들로 멸망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러므로 요셉 집의 남은 자들이 이 땅에 세워질 것이요, 이 땅은 저들의 기업의 땅이 될 것인즉 저들이 주를 위하여 옛 예루살렘과 같은 한 거룩한 성을 세우리니, 끝이 이르러 땅이 없어지기까지 저희가 다시는 혼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라.
또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으리니, 이는 옛 것과 같을 것이로되 오직 옛 것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새로워지리라.
또 그때 새 예루살렘이 임하나니, 거기 거하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이는 저희가 그 옷이 어린 양의 피를 통하여 희게 된 자들임이요, 또 저희는 이스라엘의 집에 속한 요셉 자손의 남은 자 가운데 헤아림을 받는 자들임이라.
그리고 그때에 또한 옛 예루살렘이 임하나니, 그 주민들 그들에게 복이 있도다. 이는 그들이 어린 양의 피에 씻겼음이요, 또 그들은 흩음을 당하였다가 땅의 사방에서와, 북쪽 지방에서 모음을 입고, 하나님이 그들 조상 아브라함과 세우신 성약을 이루는 일에 참여하는 자들임이라. 또 이러한 일들이 이를 때 말하기를,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들이 있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들이 있다 하는 경전이 이루어지리로다.
또 내가 더 기록하려 하였으나 금하시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