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의 예언을 상고하라. 보라, 내가 그것을 기록할 수 없노라. 참으로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땅을 소유하였다가 나보다 앞서 간 그 성도들이 부르짖을 것이라. 참으로 티끌에서부터 그들이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살아 계심같이 그는 그들과 맺으신 성약을 기억하시리라.
또 그는 그들의 기도를 아시나니, 곧 그들의 기도가 그 형제들을 위한 것이었던 줄을 아시며, 또 그는 그들의 신앙도 아시나니, 이는 그의 이름으로 그들이 산을 움직일 수 있었으며, 또 그의 이름으로 그들이 땅을 진동하게 할 수 있었으며, 또 그의 말씀의 권능으로써 그들이 옥들로 땅에 무너지게 하였음이라. 참으로 그의 말씀의 권능으로 인하여 극렬한 풀무도 그들을 해하지 못하였으며, 들짐승이나 독사들도 그들을 해하지 못하였느니라. 또 보라, 그들의 기도는 또한 주께서 이러한 것들을 드러내게 하실 자도 위한 것이었더라.
아무도 이것이 나아오지 아니할 것이라 말할 필요가 없나니, 이는 이것들이 반드시 나아올 것임이라. 이는 주께서 그리 말씀하셨음이니라. 이는 주의 손으로 말미암아 땅에서 이것들이 나아올 터인 즉 아무도 이것을 막지 못할 것임이라. 또 이는 기적이 폐하여졌다 하는 날에 나아올 것이요, 참으로 마치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말하는 것같이 나아올 것이라.
또 비밀 결사와 어둠의 일로 인하여, 성도들의 피가 주께 부르짖는 날에 나아올 것이라.
참으로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 부인되며, 교회들이 더럽혀지고 그 마음의 교만 중에 자고하게 된 날에, 참으로 교회의 지도자들과 교사들이 그 마음의 교만 중에 일어나 실로 그들의 교회에 속한 자들을 시기하기에 이르는 날에 나아올 것이라.
참으로 이것은 타국 땅에 불과 태풍과 연무가 있음을 듣게 되는 날에 나타나리니, 또 그때에 또한 처처에 전쟁과 전쟁의 소문과 지진이 있음을 듣게 되리라.
참으로 이것은 지구상에 큰 오염이 있는 날에 나아오리니, 살인과 강탈과 거짓말과 속임과 음행과 온갖 가증함이 있을 것이라. 그때 많은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이렇게 하라, 아니면 저렇게 하라, 어찌하든지 상관이 없나니,
이는 마지막 날에 주께서 그러한 자를 붙들어 주실 것임이라 할 것이나,
그러한 자들에게 화 있나니 이는 그들이 쓰디쓴 담즙에 빠져 있고 불의에 매여 있음이라.
참으로 이것은,
내게로 오라, 너희의 돈으로 인하여
너희가 너희의 죄 사함을 받으리라
하는 교회들이 세워지는 날에 나아오리라.
오 너희 악하고 패역하며 목이 뻣뻣한 백성들아,
어찌하여 너희가 이익을 얻고자 너희를 위하여 교회를 세웠느냐?
어찌하여 너희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변형시켜
너희 영혼에 정죄를 자초하고자 하였느냐?
보라, 너희는 하나님의 계시를 바라보라.
이는 보라, 그 날에 이 모든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때가 이름이니라.
보라, 이러한 것이 너희 중에 나아올 그 날에 반드시 속히 이를 일에 관하여 크고 기이한 일들을 주께서 내게 보이셨느니라.
보라, 마치 너희가 지금 있는 것같이 내가 너희에게 말하거니와, 아직은 너희가 있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내게 보이신지라, 내가 너희의 행함을 아노라.
또 나는 너희가 너희 마음의 교만 중에 행하며, 다만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 마음의 교만 중에 자고하여, 아주 좋은 옷을 입으며, 시기함과 다툼과 악독과 핍박과 온갖 죄악을 행하기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가 없으며, 너희의 교회는 참으로 모두가 너희 마음의 교만으로 인하여 오염된 줄을 아노라. 이는 보라, 너희가 돈과 너희의 재물과 너희의 좋은 옷과 너희의 교회 장식함을 사랑하기를,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 병든 자와 고난 받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함이라.
오 썩을 것을 위하여
너희 스스로를 파는 너희 오염물들, 너희 위선자들, 너희 교사들아,
어찌하여 너희가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를 더럽혔느냐?
어찌하여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기를 부끄러워하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결코 그치지 아니하는
저 비참보다 끝없는 행복의 가치가 더 큼을 생각하지 아니하느냐
세상의 칭찬으로 인함이냐?
어찌하여 너희는 생명이 없는 것으로 너희 스스로를 꾸미면서도,
주린 자와, 궁핍한 자와, 벗은 자와, 병든 자와 고난당하는 자들이
너희 곁을 지나가되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아니하느냐?
참으로 어찌하여 너희는 이익을 얻고자 너희의 비밀 결사를 만들어
과부들로 주 앞에 애통하게 하며,
또한 고아들로 주 앞에 애통하게 하며,
또한 그들의 부모와 그들의 남편의 피가 너희의 머리 위에 복수가 임할 것을
땅에서부터 주께 부르짖게 하느냐?
볼지어다, 복수의 검이 너희 위에 걸려 있어, 그가 성도들의 피를 너희에게 갚으실 때가 곧 이르나니, 이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그가 더 오래 버려두지 아니하실 것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