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나이가 몰몬경 집필을 마무리함

금판의 인봉된 부분

이더서 4:1~3

야렛의 형제의 산에서 그리스도와 만난 이야기를 간추린 후, 모로나이는 이 기록은 그리스도가 죽기 전까지는 비밀로 했었다고 답한다. 그리스도의 사망 후 앞면으로 드러났다.

또한 주께서 야렛의 형제에게 명하사 주의 면전에서 물러가 산을 내려가서 그가 본 것을 기록하게 하시되, 주가 십자가 위에 들리시기까지 그것이 사람의 자녀들에게 나아감을 금하셨으니, 이 까닭에 모사이야 왕은 이를 간직하고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에게 자신을 보이시기까지 이것이 세상에 나아가지 않게 하였더라.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진실로 자기 백성에게 자신을 보이신 후에 그는 이 일을 드러낼 것을 명하셨더라. 또 이제 그 후에 그들이 모두 믿지 않음에 빠져들었고, 레이맨인들 외에는 아무도 없으되, 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척한지라, 그러므로 나는 이를 다시 땅에 감추라는 명령을 받았느니라.

이더서 4:4

모로나이는 완전히 야렛의 형제의 시선에서 모든 세상의 역사를 바라보았다.

보라, 내가 이 판에 야렛의 형제가 본 바로 그 일을 기록하였노니, 야렛의 형제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일보다 더 큰 일이 결코 나타내신 바 되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여 주께서 내게 명하사 이를 기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이를 기록하였으며...

이더서 4:6~19

모로나이는 하나님에게서 그 동안 담아두고 있던 기록을 공개할 때가 되었다는 계시를 받는다.

이는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더서 5:1

모로나이는 미래의 번역자에게 야렛의 형제의 시선에서 남긴 기록은 번역하지 말라는 부탁을 남긴다.

그리고 이제 나 모로나이는 내 기억을 좇아 내게 명하신 말씀을 기록하였고, 또 내가 인봉한 것을 너희에게 일렀은즉, 그러므로 이에 손을 대어 번역하려 하지 말라. 이는 그 일이 너희에게는 금지되었음이니, 다만 차차 그 일이 하나님 안에 있는 지혜일 때 허락되리라.

이더서 5:2~3

번역자와 관련이 있는 세 명의 번역자들은 놋쇠판을 목격하고, 그 내용을 알게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다.

또 보라, 너희는 이 기록을 드러내도록 돕게 될 자들에게 이 판들을 보여 줄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되리라. 또 세 사람에게 이 판들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여질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은 이러한 것들이 참됨을 분명히 알게 되리라.

이더서 5:4

세 명의 목격자와 그들의 작업은 세상에 대해 심판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또 세 증인의 입으로 이 일이 확립되리니, 세 증인의 증거와, 하나님의 권능과 또한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이 증거하시는 그의 말씀을 보일 이 기록이-이 모두가 마지막 날에 세상을 대하는 증거가 될 것이라.

이더서 5:5

복음을 준수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권리가 약속될 것이다.

그러한즉 만일 그들이 회개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나아오면,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영접될 것이니라.

이더서 5:6

모로나이는 하나님의 권위 아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이제 내게 이 같은 일을 전할 권세가 없다면, 너희가 판단하라. 이는 너희가 나를 볼 때에 내가 권세를 가졌음을 너희가 알 것임이요, 우리가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설 것임이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