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나이가 몰몬경 집필을 마무리함

스물넉 장의 판에 들어있는 내용에 대한 소개

이더서 1:1, 6:1

모로나이는 북쪽 지역에 살았던 야렛인의 이야기를 간추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나 모로나이는 이어서 이 북쪽 지방에서 주의 손에 멸망당한 저 옛 주민들의 기사를 진술하리로다.

그리고 이제 나 모로나이는 계속하여 야렛과 그 형제의 기록을 진술하리로다.

이더서 1:2

모로나이의 재료는 스물넉 장의 이더의 놋쇠판에서 나온다. 그것은 수세기 전의 림하이인의 탐색자들에게서 발견된 것이다.

또 나는 림하이의 백성들이 발견한 바 이더서라 칭하는 스물넉 장의 판에서 나의 기사를 취하니라.

이더서 1:3

모로나이는 스물넉 장의 놋쇠판의 첫 부분은 지구의 창조와 역사의 초반부를 설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생각하건대 이 기록의 첫 부분, 곧 세상의 창조와 또한 아담의 창조에 관하여 말해 주며, 그때로부터 큰 탑에 이르기까지의 기사와, 무엇이든지 그때까지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일어났던 일들은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은즉-

이더서 1:4~5

이 기록이 어디선가 알려진다고 가정해보면, 모로나이는 '탑'의 창조에서부터의 온갖 부분들을 요약하며, 야렛과 그의 형제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그러므로 나는 아담의 시대로부터 그때까지 일어났던 일은 기록하지 아니하노라. 그러나 그 일들이 판에 있은즉, 누구든지 이를 발견하는 자는 온전한 기사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것이니라. 그러나 보라, 나는 온전한 기사를 진술하지 아니하고, 다만 탑으로부터 그들이 멸망당하기까지 그 기사의 일부분을 내가 진술하노라. 이와 같이 그 기사를 내가 진술하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