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보라 멸망은 지금 실로 너희 문턱에 이르렀나니, 참으로 너희는 들어가 판사석에 이르러 살펴보라. 너희의 판사가 살해되어 자기 피 가운데 누워 있나니, 그는 판사직에 앉기를 구하는 자기 형제에게 살해되었느니라. 또 보라, 그들은 둘 다 너희의 비밀 결사에 속하였고, 그 결사를 창안한 자는 개다이앤톤과 사람들의 영혼을 멸망시키기를 구하는 저 악한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