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제 나 니파이는 나의 백성 가운데서 가르친 바 된 모든 것을 다 기록할 수 없으며, 말하는 것처럼 기록하기에 능하지도 못하나니, 이는 사람이 성신의 권능으로 말할 때에는 성신의 권능이 그것을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전함이라.
그러나 보라, 성령에게 대하여 자기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그로 자기 안에 있을 곳이 없게 하는 자가 많나니, 그리하여 그들은 기록된 것을 많이 던져 버리며 이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느니라. 그러나 내가 기록한 바를 나 니파이는 기록하였나니, 나는 이를 큰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기며, 특히 나의 백성에게 그러한 것으로 여기노라.
이는 내가 낮으로 그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며,
밤으로는 그들로 인하여
내 눈물이 내 베개를 적심이라.또 나는 신앙으로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나니,
나는 그가 내 부르짖음을 들으시리라는 것을 아노라.
또 나는 주 하나님께서 내 백성의 이익을 위하여 나의 기도를 성별하실 것을 아노라. 그리고 내가 연약한 가운데 기록한 말들이 그들에게 강하게 되리니, 이는 그것이 선을 행하도록 그들을 설득하고, 그들의 조상에 대하여 그들에게 알려 주며, 예수에 대하여 말하고, 그들을 설득하여, 그를 믿고 끝까지, 곧 영생에 이르기까지 견디게 함이라.
또 그것은 진리의 명백함을 좇아 죄를 거스려 엄하게 말하나니, 그런즉 악마의 영에 속한 자가 아닐진대, 아무도 내가 기록한 말씀으로 하여 노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명백함을 자랑하며,
나는 진리를 자랑하며,
나는 나의 예수를 자랑하노니,
이는 그가 나의 영혼을 지옥에서
구속하셨음이라.
나는 내 백성을 사랑하며,
주의 심판대에서 흠 없는 영혼을
많이 만나게 되리라는 큰 신앙을
그리스도 안에 갖고 있노라.
나는 유대인을 사랑하노라-
유대인이라 내가 말하는 것은
내가 떠나온 곳의 그들을 내가 뜻하는 까닭이라.
나는 또한 이방인을 사랑하노라.
그러나 보라, 이들이 그리스도에게 화합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협착한 길로 행하며, 시험의 날이 끝나기까지 계속하여 그 길에서 행하지 아니할진대, 이들 중 아무도 내가 바랄 수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