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들은 서로 우호적인 백성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고, 앰율론의 형제들도 그들에게 주 그들의 하나님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세의 율법도 가르치지 아니하였으며, 아빈아다이의 말도 그들에게 가르치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그들을 가르쳐 기록하게 하였고, 또 그들이 서로 편지할 수 있게 하였더라.
이리하여 레이맨인들은 부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서로 교역하여 강대해지기 시작하였으며, 교활하고 세상의 지혜에 있어 지혜로운 백성이 되기 시작하였나니, 참으로 심히 교활한 백성으로서, 그들 자신의 형제들 가운데를 제외하고는, 온갖 간악함과 약탈을 기뻐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