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감람나무의 비유

세번째 치유

야곱서 5:49

지금 포도원의 주라 불리는,분노한 주인은 모든 나무를 잘라 태워버릴 것을 제안한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포도원의 주가 종에게 이르되,

가서 포도원의 나무들을 찍어 불에 던져, 그것들이 내 포도원의 땅을 버리지 않게 하자. 이는 내가 할 바를 다 하였음이라. 내 포도원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었겠느냐?

야곱서 5:50

종은 조금 더 기다려 볼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보라, 종이 포도원의 주께 이르되,

이를 조금 더 두고 보소서 하는지라.

야곱서 5:51~54

포도원의 주는 동의하며, 접붙인 가지들을 다시 취하여, 원래의 나무에 접목할 고, 야생의 가지를 그 나무에서 빼낼 것을 계획한다.

이에 주가 이르되,

그러하리라 내가 내 포도원의 나무를 잃게 됨은 내게 슬픈 일인즉, 내가 이를 조금 더 두고 보리라.

그런즉 나의 포도원 가장 낮은 곳에 내가 심은 이것들의 가지를 우리가 취하자. 그리고 이들을 그 원래의 나무에 접붙이자. 그리고 그 열매가 가장 쓴 가지들을 그 나무에서 떼어 내고, 그 대신에 그 나무의 원가지들을 접목하자. 또 내가 이렇게 행할 것은 그 나무가 죽지 않게 하여, 혹 나 스스로의 목적을 위하여 그 뿌리를 나를 위하여 보전할까 함이라.

또 보라, 내가 어디든지 내가 원하는 곳에 심어 둔 나무의 원가지들의 뿌리가 아직 살아 있나니, 그런즉 내가 나 스스로의 목적을 위하여 그것 역시 보전하고자, 이 나무의 가지들을 취하여 그것에 접붙이리라. 참으로 나는 그 어미 나무의 가지들을 그것에 접붙이리니,

이는 나 스스로를 위하여 뿌리 역시 보전하여, 뿌리가 충분히 강하게 되면 나를 위하여 좋은 열매를 맺어, 내가 내 포도원의 열매로 말미암아 여전히 영광을 누리려 함이니라.

야곱서 5:55~56

그들을 계획에 따라, 모든 나뭇가지들을 원래의 나무에 접목한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들나무같이 된 원나무에서 취하여, 역시 들나무같이 된 원나무들에 접붙였느니라. 그리고 그들이 또한 들나무같이 된 원나무들에서 취하여, 그 어미 나무에 접붙이니라.

야곱서 5:57~59

접목후, 포도원의 주인은 종에게 야생 나뭇가지를 보관하고, 오직 안 좋은 것만 버릴 것을 말한다.

그리고는 포도원의 주가 종에게 이르되,

가장 쓴 것이 아니거든 나무들에게서 들가지들을 떼어내지 말고, 그것들에 너희는 내가 이른 대로 접을 붙일지니라. 그리고 우리는 포도원의 나무들을 다시 가꿀 것이요, 우리는 그 가지들을 손질할 것이며, 우리는 또 시들어 필히 죽을 가지들을 나무들에게서 떼내어 불에 던질 것이라.

이에 내가 이렇게 행함은 혹 그들의 뿌리가 그 좋음으로 인하여 힘을 얻게 하려 함이요, 가지들을 바꿈으로 인하여 좋은 것이 못된 것을 이기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