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치세의 제이라헤믈라

너희 조상들을 건져 내심을 기억하라

앨마서 5:1

앨마는 제이라헤믈라에서 포교를 시작한다.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되, 먼저 제이라헤믈라 땅에서, 그리고 거기서부터 그 온 땅에 두루 전하기 시작하니라.

앨마서 6:1~4

앨마의 말씀을 통해서, 교회는 다시 자라난다.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제이라헤믈라 성에 세워진 교회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마친 후, 하나님의 반차를 좇아 그의 손으로 안수함으로써, 교회를 감리하고 감독할 제사와 장로를 성임하였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교회에 속하지 않았던 자로서 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자는 누구나 회개에 이르는 침례를 받고, 교회에 받아들여졌더라.

또한 이렇게 되었나니 교회에 속한 자로서 누구든지 그 간악함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낮추지 아니하는 자들-그 마음의 교만 중에 자고하여진 자들을 내가 뜻하노라-그들은 거부되고, 그들의 이름이 지워져, 그들의 이름이 의인들의 이름 가운데서 헤아림을 받지 못하니라. 이같이 그들이 제이라헤믈라 성에서 교회의 질서를 세우기 시작하였더라.

앨마서 6:5~6

아무도 하나님을 믿어 얻는 특권을 거부하지 않는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이에게 자유로이 주어졌으므로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함께 모이는 특권을 빼앗기지 아니하였음을 너희가 알기 원하노라. 그럼에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주 함께 모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영혼의 복리를 위하여 함께 금식하고 간절히 기도하라는 명을 받았느니라.

앨마서 6:7

앨마는 기드온의 계곧으로 가, 그곳의 수도를 방문한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이같이 질서를 바로잡고 나서 그들에게서, 참으로 제이라헤믈라 성에 있는 교회에서 떠나, 시돈 강 동편으로 넘어가서 기드온 골짜기로 들어가니, 거기 기드온 성이라 하는 한 성읍이 세워져 있음이라. 이는 니허의 손에 칼로 죽임을 당한 사람의 이름을 따라 기드온이라 불리우는 골짜기에 있더라.

앨마서 6:8

앨마는 기드온의 사람들에게도 포교를 시작한다.

이에 앨마가 가서 그의 조상들이 하신 말씀의 참됨에 대한 계시를 좇아, 또한 자기 백성을 그 죄에서 구속하시려고 오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좇아, 그의 안에 있는 예언의 영과 그가 부름 받은 거룩한 반차를 따라, 기드온 골짜기에 세워진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하였으니, 기록된 바가 이러하니라. 아멘.

앨마서 8:1~2

앨마는 쉬기 위해 제이라헤믈라의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기록할 수 없는 많은 것을 기드온 백성에게 가르치고, 이전에 그가 제이라헤믈라 땅에서 행한 대로 교회의 질서를 세운 후에, 기드온 땅에서 돌아왔나니, 참으로 그가 그 행한 수고를 떠나 쉬고자 제이라헤믈라에 있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느니라. 그리고 이같이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구년이 끝났느니라.

앨마서 8:3~5

다음 해, 앨마는 밀렉으로 향해, 전도에 성공하고 교회를 세운다.

그리고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십년 초에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거기서 떠나 여행하여 광야의 변경 서편, 시돈 강 서편의 밀렉 땅으로 넘어 들어가더라.

그리고 그가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반차를 좇아 밀렉 땅에서 백성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되, 그가 밀렉 온 땅에서 두루 백성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광야 편에 연한 그 땅의 변경 모든 곳에서 백성들이 그에게 나아와, 그 온 땅 각처에서 그들이 침례를 받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