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모나이야의 앨마의 목회 활동

앰율레크가 앨마의 설교에 동참하게 되다

앨마서 8:18

앨마는 앰몬아이하로 돌아와,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택한다.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주의 천사로부터 그의 전갈을 받은 후 앰몬아이하 땅으로 속히 돌아가서, 다른 길로, 곧 앰몬아이하 성 남쪽에 있는 길로 성에 들어가니라.

앨마서 8:19

그가 도시에 들어설 때, 어떤 남자를 만나 밥을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그가 성에 들어갈 새 그가 주린지라, 어떤 사람에게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낮은 종에게 먹을 것을 좀 주시겠느냐 하매,

앨마서 8:20

남자는 천사의 계시를 받아 예언자를 받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앨마가 예언자임을 알아차린다.

그러자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니파이인이요,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선지자인 줄 아노니, 이는 당신이, 천사가 시현 속에서 말하기를

네가 영접하라 한 그 사람임이니이다.

그러므로 나와 함께 가시면 내 음식을 당신께 나누어 드리오리니, 나는 당신이 나와 내 집에 복이 될 줄 아나이다 하더라.

앨마서 8:21~22

남자의 이름은 앰율레크, 앨마와 그는 함께 식사를 했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 사람이 그를 자기 집에 영접해 들이니, 그 사람은 앰율레크라 하며, 이에 저가 떡과 고기를 내어와서 앨마 앞에 놓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떡을 먹고 배부르게 되어, 앰율레크와 그의 집을 축복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니라.

앨마서 8:23~26

앨마는 앰율레크에게 그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앰몬아이하의 사람들이 자신을 거부하고 있지만 그곳에 돌아가야 한다고 앰율레크에게 설명한다.

또 앨마가 먹고 배부른 후 앰율레크에게 이르되,

나는 앨마요, 전국에 걸쳐 하나님의 교회를 관할하는 대제사니라. 또 보라, 내가 계시와 예언의 영을 좇아, 이 온 백성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도록 부르심을 받아 이 땅에 있었으나, 그들이 나를 영접하려 아니하고, 도리어 나를 쫓아내었으므로 내가 바야흐로 영원히 이 땅을 등지려 하였었느니라.

그러나 보라, 내가 다시 돌이켜 이 백성에게 예언할 것과 또한 그들의 죄악에 대하여 그들을 쳐서 증거하라는 명을 받았느니라.

이제 앰율레크여, 그대가 나를 먹이며 나를 들였으므로 그대에게 복이 있나니, 이는 내가 여러 날을 금식하였으므로 주렸음이니라 하니라.

앨마서 8:27~29

그들은 함께 오랫동안 준비한다. 주님은 앨마의 포교여행에 앰율레크를 동행시킬 것을 부탁한다.

이에 앨마가 백성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기 시작하기에 앞서 앰율레크와 더불어 여러 날을 머무니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은 그 죄악이 점점 더 중하게 되었더라. 이에 말씀이 앨마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가라, 또 내 종 앰율레크에게도 이르기를, 나아가 이 백성에게 예언하라 하시고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이는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심이라.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내 분노 중에 이 백성을 징벌하리니,

내가 내 맹렬한 노여움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