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제 내 아들아, 나는 이러한 일들이 그림자가 없지 아니함을 네가 깨닫기 바라노니, 이는 우리 조상들이 이 나침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게을리 한즉 (이제 이러한 일은 현세적인 것이라) 그들이 형통하지 못한 것같이, 영적인 일도 그러함이니라.
이는 보라, 영원한 행복에 이르는 곧바른 진로를 네게 가리켜 줄 그리스도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은, 우리 조상들이 약속의 땅에 이르는 곧바른 진로를 그들에게 가리켜 준 나침반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만큼이나 쉬움이니라.
또 이제 내가 말하노니, 이 일에 예표가 있지 아니하냐? 이는 이 지시기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그 진로를 따름으로써 약속된 땅에 이르게 하였음같이, 정녕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가 그 진로를 따를진대, 이 슬픔의 골짜기 너머 훨씬 더 나은 약속의 땅으로 우리를 데려다 줄 것임이니라.